1. 안녕하십니까.

2. 저희는 환경운동에 몸담고 있는 청년단체입니다. 저희 단체에서는 운동사회내 가부장성과 성폭력 문제의 심각성을 절감하여 지난 3월 초에 결성된 『KBS 노조 부위원장 강철구 성폭력 사건의 올바른 해결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3. 공대위에서 3월 21일 귀 단체에 보낸 면담건에 대해 23일 받은 답변 메일 내용 중 우려지점이 있어서 이에 대한 해명을 듣고자 합니다.

4. 우려되는 지점은 이와 같습니다. "kbs 노동조합은 실명하나 떳떳이 내세우고 활동하지 못하는 소위 100인위나 공대위의 정체성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상식을 지닌 사회단체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런 단체에 공문을 보낼 수는 없습니다." 귀 단체에서 공대위의 정체성을 인정하지 않는 다는 것은 이 공대위에 참가하고 있는 저희 단체에 대해 상식을 지닌 사회단체로 인정하지 않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5. 위와 같은 발언은 저희 단체를 폄하하는 것으로 여겨지며 이에 대한 해명과 사과를 요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