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노련, KBS 노조 부위원장 사건 진상조사 나서




11일 여성노동자대회가 열린 종묘공원에 운동사회내 성폭력 근절을 위한 100인 위원회가 함께 해 KBS노조 부위원장 강철구 성폭력 사건의 올바른 해결을 촉구하며 서명운동을 벌였다. 현재 강철구씨는 피해 여성과 100인위원회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상태이며 검찰 조사중이다.

이날 종묘공원을 찾은 여성노동자와 일반 시민들은 서명에 적극 동참했다.

100인위 관계자는 “성폭력 사건에 공소시효를 두는 비인간적인 법현실에 분노한다”며 진실을 알려도 명예훼손이 될 수 있는 현행법상의 허점을 악용한 이번 소송에 시민들의 관심과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언론노조연맹은 10일 중앙집행위원회에서 이 사건에 대한 진상조사 착수를 결정하고 현재 비공개로 사실을 조사 중이다.

최이 부자 기자 bjchoi@womennews.co.kr
사진·민원기 기자 minwk@wome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