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노조, KBS 강철구 조합원 제명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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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희용기자 =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최문순)은 1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제6차 중앙집행위원회를 열고 불미스런 일로 물의를 빚어온 KBS본부 강철구 조합원의 제명을 결의했다고 11일 밝혔다.
24명의 중집위원 가운데 이날 참석한 18명의 중집위원은 진상조사 보고서 등을 검토한 뒤 "강조합원이 조직 결속력과 도덕성에 큰 상처를 입히고 조합활동을 저해 한 점이 인정된다"며 이같이 결정했다.
강철구 조합원은 중집위 결정 후 15일 이내에 중앙위원회에 재심을 청구할 수 있으며 제명 결정이 확정되면 KBS본부 부위원장 자격도 자동으로 박탈당하게 된다.
전국언론노조는 창사 기념품 선정과정에서 의혹을 산 KBS본부 이용택 위원장에 대해서도 징계를 발의, 진상조사에 착수하기로 했으며 징계 시기와 방법 등은 집행 부에 일임하기로 했다.
heey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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